여우의 수다

오랜만에 팔보채 먹으러 출동 합니다. 포항 올때마다 들르는 곳이에요 오늘은... 멘보샤, 탕수육 그리고 쟁반짜장에 짬뽕까지 클리어 했어요~~ 역쉬 팔보채 짱짱!!!! 칼칼 담백 짬뽕도 쵝오네요~~

2023년 계묘년 맞이 포항 여행~~ 2022년을 보내며 후련함과 아쉬움을 달래며 열심히 달려 쓰린속 달래려 해장으로 고고요~🚗 해장국과 내장탕의 차이는~ 해장국엔 고기와 선지가 내장탕에는 양과 선지가 들어가는것 말고는 특별히 다른건 없고요 국물맛이 쥑여줍니다. 뜨근, 얼큰 속이 확 풀리네요~~ 해장국으로 해장하며 한라산 한 잔 또 해봅니다. [카카오맵] 제주은희네해장국 죽도점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46 1층 (죽도동) http://kko.to/7cgnGSNCVJ 제주은희네해장국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46 map.kakao.com

조촐하게~~~ 굴짬뽕으로 해장하면서~~ 다시 한 잔 또 시작ㅎㅎㅎ 이것이 진정한 소확행...

이렇게 추운 날엔 뜨끈한게 쵝오져. 쌀국수집을 가려다 급 샤브샤브로 변경ㅎㅎㅎ 먹는데 집중하느라 기본 사진만 있네요 ㅋㅋ 식사가 끝난후 바로 커피랑 차를 마실수 있는곳이 마련되어 있어 더 좋았어요. [카카오맵] 아트랑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51 2층 (구월동) http://kko.to/gdqZa0OcJZ 아트랑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51 map.kakao.com

김씨마구로 방문기 생참치~~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큰길 도로변이 아닌 골목길에 있어서 그동안 못봤던 치킨집~ "알리바바" "알리바바와 40 인의 도둑" 동화책이 생각나네요ㅎㅎㅎ 블랙으로 씸플하니 깔끔했던 간판. 동네 언니와 수다떨며 주택가 골목길을 걸어오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때마침 치킨도 포장해야 했고... 그래서 뭔가에 끌리듯 방문하게 된집이에요. 시원하게 한잔 하기엔 좀 이른시간?이라선지... 매장안에 손님은 없었어요^^ 기본 후라이드를 주문하고 편하게 매장내부 사진도 몇 컷 찍었어요. 인테리어 컨셉이 기본적으로 블랙이라 그런지 깔끔하네요. 포장박스도 블랙 ㅎㅎㅎ 여긴 레몬겨자소스가 기본이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레몬겨자소스와 치킨양념소스 둘다 가져왔어요. (소스는 둘다 금액지불했어요~~) 튀김옷이 쌀이라고 하니 왠지 일반 치킨보단 더 몸에..

강남에서 크로와상으로 유명한 '버터풀앤크리멀러스'랍니다. "버터풀앤크리멀러스" 네임의 의미는 뷰디플(Beautiful)과 글래머러스(Glamorous)에서 착안해 만든것으로 버터와 크림이 풍부하게 넘쳐나는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버터풀앤크리멀러스 포항영일대점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05 1~3층 http://naver.me/GXE3BKOS 버터풀앤크리멀러스 포항영일대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5 · 블로그리뷰 229 m.place.naver.com 빵 만들때 필요한~~ 버터,밀가루를 포함해서 뭐든지 최고급의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고 있다며 자신감 뿜뿜 드러내는 안내문을 보니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크로와상으로 정말 유명한곳이라서~ 크림, 요거트등으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의 크로와상등 맛..

양산 트럭 버거로 시작해서 체인점까지~~ 정말 대단해요~~ 그렇다면 맛이 궁금하니까 먹어봐야겠지요. 또 맛이 궁금한, 이런건 못 참는 저니까요 ㅎㅎㅎ 마침 조카녀석의 생일이라니... 하늘이 또 이런 먹방의 핑계를 내려주시네요🤣 배달앱으로 모든 메뉴. 각각의 버거를 한개씩 모두 다 포장 주문 (오지치즈 감자튀김 변경-세트주문 2개 포함)을 하고 시간 맞춰 픽업하러 고고 해봅니다. 집에서 10분거리로 픽업하기 똭 좋은 거리네유~ 다른 버거들 사진은 미쳐 찍지 못했어요ㅠㅠ 생일 맞은 조카녀석~~ 케잌에 불켜고 컷팅식까지 한 후에 각각 하나씩만 주문한 햄버거 반씩 잘라서 모두의 맛을 보려구 했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건 맛도 보지 못했어요. 일단 제가 맛 본것 중에는 와사비 맛이 잘 어울..

얼마만에 동해바다 일까요... 역시 검푸른 바다는 제게 안식을 주네요. 늘 그렇듯 7번국도를 달렸고~~ 마지막 종착지는 포항입니다. 지난밤에 찐하게 달렸으니 시원하게 속풀러가야겠죠. 오늘 간곳은 바로바로!! '박신우 제면소' 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이에요. 11시 오픈인데 30분 늦게 도착해서 당연하게도 웨이팅을 ㅎㅎㅎ 이곳은 하루에 똭 50인분만 한정 판매하는곳으로 기본적으로도 늘 웨이팅이 있는곳이지요. 그럼 잠시 웨이팅 하며 기다리는동안 메뉴판 보고 가겠습니다. 30분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네요.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동안 먹어봤던 간장비빔우동과 국물우동과는 전혀 다른 맛의 우동이에요. 이런맛이 있다니... ..

벌써...한 낮은 더워지네요~ "풍미 감자탕" 집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늘 지나다니며 보았던 곳이지만 가게가 작아서 맛도 별로 일거란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던 곳이였어요. 저두 우거지 보단 무청 시래기를 더 좋아하는데... 이 집 웬지 제가 좋아하는 맛! 스타일일꺼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 가격은 무난하네요 기본 반찬들. 이곳 마늘 짱아지 짜지 않고 맛있는 새콤달콤함으로 입맛을 돌게해서 자꾸 손이가요 손이가~에요. 푸짐한 무청 시래기 굿 입니다. 뼈에 붙은 고기도 많아요. 고기 살 정성스레 발라서 밥 숟가락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내사랑 무청 시래기 올려 한 입 해봅니다. 너무 맛있네요 기름기 없는 구수하고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까지 단골 예약입니다. 정신없이 뼈에 붙은 살 발라 먹고 국물에 밥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