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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한 낮은 더워지네요~
"풍미 감자탕"
집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늘 지나다니며 보았던 곳이지만 가게가 작아서
맛도 별로 일거란 생각으로 그냥 지나치던 곳이였어요.
저두 우거지 보단 무청 시래기를 더 좋아하는데...
이 집 웬지 제가 좋아하는 맛!
스타일일꺼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
가격은 무난하네요
기본 반찬들.
이곳 마늘 짱아지 짜지 않고 맛있는 새콤달콤함으로
입맛을 돌게해서 자꾸 손이가요 손이가~에요.
푸짐한 무청 시래기 굿 입니다.
뼈에 붙은 고기도 많아요.
고기 살 정성스레 발라서 밥 숟가락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내사랑 무청 시래기 올려
한 입 해봅니다. 너무 맛있네요
기름기 없는 구수하고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까지
단골 예약입니다.
정신없이 뼈에 붙은 살 발라 먹고 국물에 밥 말아서
오랜만에 기분좋게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기분좋게 배불배불 하고
시원 쌉싸름한 아아를 마시러 바로 옆 커피숍으로
이동했어요.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딸기 에이드
그리고
즐거운 수다로 마무리~~~^^
이런게 소확행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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