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땡길땐 '청수옥' 육칼🍜입니다🥣🙆‍♀️

며칠 사이에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이럴땐 뜨근하고 얼큰한 국물 생각이ㅎㅎ
며칠 전 다녀왔던 육칼 맛집 '청수옥' 이란곳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육칼 맛집으로도 메밀소바 맛집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대부분
육칼이나 판모밀을 주문하더라구요.
모밀을 시키면 수육도 같이 나오거든요😍

여기는 '청수옥' 구월점입니다.
크고 넓은 도로 옆에 있어서 찾기 편하실거에요.

https://place.map.kakao.com/1803451675

청수옥 구월점

본점은 주안에 있구요~
다른 분점 사진과 주소 안내도
입구와 주차장쪽에서 같이 해주고 있더라구요
가까운곳으로 방문하라는 의미...이겠죠?ㅎㅎㅎ

건물 뒤편과 옆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넓어서 차로이동하기 좋으실거에요~
근처에 사무실도 많고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점심시간에 주차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입구로 들어서니 바로 매장이 아니였어요.
대기순번 기계랑 대기번호 안내화면이
보이고 그 옆에 쌓여 있는 메밀가루 포대를
보고 순간 멈칫 했답니다.
'뭐지?'😅 순간 당황했어요 ㅋㅋ

봉평메일가루로 직접 반죽해서 즉석에서
뽑아내는 자가제면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메밀가루 포대가 많이 쌓여 있답니다.

입구 옆 주방 사진

역시나 입구 들어서자 마자 QR 찍어줘야죠.
식당안이 밝고 환하게 탁트여서 넓고 좋았어요
(여기 사진에선 왼편이 주방이랍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매장안에 손님들이
제법 있었어요.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과
KBS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곳
고수의 스멜이 ㅎㅎㅎ

따로 설렁탕 육수만 팔기도 하구요

자 이제,
그럼 메뉴판 보고 가실까요~~~^^
모든 메뉴 포장 된다는...
요즘 포장은 기본중의 기본이죠ㅋ

메밀로 만들어서 만두피 색이 갈색인듯 하지요.

#내돈내산

하나는 순한 맛으로 시킬까 고민을 살짝 해보다가
그냥 두 개다 기본 얼큰으로 갑니다.
ㅋ 이곳도 가격이 천원 올랐네요😂

여긴 늘 기본반찬이 요렇게 세 가지에요~
반찬은 달라고 하면 이모님들이 친절히
잘 가져다 주세요.

이런 담다 말았나?
양이 너무 작더라구요...
가격은 인상해놓고😠 음식량은 줄이고😡
순간 화낼뻔 했습니다.
앞에 계신 울어빠님 땜에 참았답니다.
담엔 본점으로 갈거양(소심한 복수ㅋㅋㅋ)

칼국수 면 넣어봐도 작네요 ㅠㅠ

육개장은 어디나 대파가 비중이 젤 많고,
버섯 그리고 고사리랑 고기도 보이구요.
한 입 먹구선 바로 칼국수 추가 주문 들어갑니다.

(칼국수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거든요. 리필가능ㅎㅎ)

고기랑 버섯 대파 칼국수 면 같이 잡아 크게
한 입하며 면치기도 해봅니다. 은근 맵네요.
계속해서 호로록하고 먹다보니 입안에서
불이 날것 같았어요~~
그래도 맛있어서 참고 밥까지 말아서 다 먹었어요.

클리어~~
국물은 숟가락으로 몇번만...
국물에 염분이 많기 때문에 많이는 먹지 않아요.
오랜만에 육개장에 칼국수랑  밥까지 다 먹었답니다.
매운데두 정신없이 먹었네요.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안 매워던거 같은데 ㅎㅎㅎ

너무 매워선가 달달한게 막 생각나더라구요
이럴때 바로 지금 티타임을 즐겨야쥬
스벅 드라이브스루로 고고~🚗

시즌메뉴-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

카페라떼나 카라멜마끼야또도 안 먹는데
이건...
커피 느낌은 아니였어요
은은한 라벤더의 달콤한 두유?맛
ㅎㅎㅎ 무튼 달고 맛있었어요.

그렇게 또
송도로 드라이브 한 바퀴 하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