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수다

알고는 있지만 하게 되는 행동 중 하나죠~😂'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는 이유'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폭스플라워 2022. 1. 18. 18:27
728x90
반응형

추운 겨울이라고 운동량도 없고
코로나라고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는 시간 또한
점점 줄어들다 보니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먹고 휴대폰 보고 티비 보고😅
편한 자세로 앉아 있다보면 어느새 누워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군것질도 하고 또 눕고 게으름 피우고 있는
저를 발견하죠~
쇼파에 누워 배불배불해진 배를 만지면서 티비를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ㅎㅎㅎ

하지만,
먹고 바로 누우면 안된다고 하는데...
왜 안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1. 소화불량

사진출처-픽사베이

음식물 섭취 후 음식물이 분해되어 소화 되기까지
2~3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바로 눕게 되면
음식물이 한 쪽으로 쏠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소화불량 현상이 반복하다 보면
습관성 소화불량,
위염으로 이어질수 있고,
이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심한 경우에는 위암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2. 체질 변화에 따른 체중 증가

음식물 섭취 후 바로 눕게 되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증가시켜
칼로리가 더 늘어나 살이찔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한 뒤에는
가벼운 산책을 한다거나 (서서 티비보는 것도
좋을듯요~)

소화를 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 산책이 힘들다면
앉은 상태에서 소화시켜주는것두 좋답니다.
먹구 바로 눕는 상황이 계속 되다 보면
호르몬의 균형이 망가지면서 단순하게 찌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체질로
바뀔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3. 수면 장애

사진출처-픽사베이

식사후 바로 잠들게 되면 우리는 잠을 자고 있지만
몸은 열심히 음식물을 소화하는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한다고 해요.
우리가 자는 동안 몸속 장기는 끈임없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편하게 우린 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서서히 지쳐가고 망가지게 되면서 깊은 수면을
취하기 힘든 수면 장애로 이어질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시킨(최소 2시간정도)뒤
숙면을 취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네요.


4. 뇌 기능 저하

사진출처-픽사베이

식사 후 바로 잠들게 되면 산소공급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뇌 기능이 저하 되는데요 그 이유는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산소가 뇌에 제대로 공급이
되지만 음식물을 섭취한 후 바로 잠에 들게 되면
이때 들어가는 산소가 뇌로 충분하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에 쓰이기 때문에
뇌는 산소가 부족
하게 되지요.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의 순환이 위장에
치중되므로 뇌 혈류량이 줄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눕거나 바로 잠이 들 경우
뇌세포에 필요한 영양과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뇌질환이 발병
할 수도 있고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의 기능 저하
로 이어 질 수 있으니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은 고치도록 해야겠습니다.

5. 역류성 식도염

사진출처-픽사베이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에서 소장까지 이동하는데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음식물이 소장까지
가기전에 누워 버리면 음식물의 이동 시간이 길어져
위에서 산이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고 그럴경우
먹었던 음식물들이 역류 되어서 넘어오게 돼요.

이러한 행동들은 염증을 유발하여 위장 기능
떨어지게 만들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어요.

'역류성 식도염'

위 안의 내용물이 식도를 지나 목으로 올라와
신물, 목 쓰림, 작열감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해지면
식도암 등의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것이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좋겠지요~~^^

나쁜 습관을 고치고 건강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일단은 야식부터 멀리해야겠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