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 매콤 쭈꾸미 '쭈꾸미 일당백'

'쭈꾸미 일당백'

을 검색하면 구월본점(길병원근처)그리고 송도점, 구월 로데오점,간석점(모래내시장에서 이전?) 등 여러곳이 나와요.
하지만 다 같은 본점, 분점 이런것은 아닌거 같더라요. 몇군데 먹어두 봤는데요~ 메뉴도 거의 비슷하구 맛도 거의 비슷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쭈꾸미 먹으러 가 보렵니다.
이번에 간곳은 간석오거리 근처에 있는 쭈꾸미 일당백입니다.

쭈꾸미 일당백 입구

실내  한쪽 벽면 메뉴판과 음식사진 그리고 상호.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였고
카운터옆  테이블은 조용해서 한적하니 먹기 좋은곳이였어요.

기본 반찬 추가 셀프코너가 있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테이블 한쪽에는 메뉴판과 물컵,소주컵,냅킨등이 놓여져 있었고 숫가락 젓가락은 위생포장해서  수저통에 넣어두었더라구요.

요즘같은 코로나 시국에 똭인거 같아요.
서랍식 수저통에 넣어 놓음 살균처리 해서 넣어놨다고 해도 불안하더라구요.

저희는 쭈꾸미 2인분에 야채 떡사리 추가했답니다.
여기는 야채가 따로 안나오네요.

기본 찬들 셋팅 그리고 계란찜.
계란찜은 쭈꾸미 2인분 시키면 기본으로 나온다구 하네요.
서빙해주는 남자 알바생이 참  친절했어요.
먹는동안 내네 배민 주문도 계속 들어오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배달 포장이 많아졌다고 하잖아요. 정말 실감났답니다.

매콤하게 잘 볶아졌으니 한쌈 해야져😆
역쉬 쭈꾸미는 이렇게 싸 먹어야 맛있네요.굿굿

날치알 듬뿍 넣고 부추도 넣고요
이후에 저흰 또
삼겹살 추가했어요~~
먹느라 사진을 깜박했다는 이런이런ㅋ
밥도 볶았는데 그사진도 없구...

오랜만에 먹는 쭈꾸미이여서 먹는데
너무 욜심이였나 봅니다. 사진을 안 찍다니 ㅋ

1층에 상가들이 좀 있거든요.
그 곳 끝에 이렇게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네요.

오늘도 역시나 배불배불 하게 먹구 말았네요ㅠㅠ
만보걷기 하고 컴백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