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으로의 연말여행. 오늘로 벌써 4일째. 날짜로는 2021년 12월 31일... 2021년 한해도 오늘 딱 하루만 남겨 놓았나 봅니다. (포항 도착 이후 먹고 노느라 뒤늦게 여행후기로 쓰다보니 연말이야기를 지금 쓰게 되었네요 ㅎㅎ) 4일이란 시간이 빠르게 지난것 만큼, 일 년이란 시간도 정말 바쁘게 보낸것 같습니다. 2020년 12월 연말도 이곳에서 보냈고 2021년 12월 연말도 이곳에 있으니 2년째 같은곳에서 연말을 맞이하고 있네요... 포항은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뜻깊은 연말을 여기에서 보낸다는게 제겐 큰 의미도 있답니다. 그럼 이제 행복했던 파뤼이야기를 해볼게요~ 따스한 햇살 맞으며 영천댐도 보고 오고, 칠포해수욕장도 갔다왔어요 (사진이 없어요 수다떨다 깜빡하고 일정 시간관계상 차창관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