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동해바다 일까요... 역시 검푸른 바다는 제게 안식을 주네요. 늘 그렇듯 7번국도를 달렸고~~ 마지막 종착지는 포항입니다. 지난밤에 찐하게 달렸으니 시원하게 속풀러가야겠죠. 오늘 간곳은 바로바로!! '박신우 제면소' 입니다.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이에요. 11시 오픈인데 30분 늦게 도착해서 당연하게도 웨이팅을 ㅎㅎㅎ 이곳은 하루에 똭 50인분만 한정 판매하는곳으로 기본적으로도 늘 웨이팅이 있는곳이지요. 그럼 잠시 웨이팅 하며 기다리는동안 메뉴판 보고 가겠습니다. 30분정도 기다린것 같네요.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이곳저곳을 살펴봅니다. 주문한 메뉴가 다 나왔네요. 그럼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동안 먹어봤던 간장비빔우동과 국물우동과는 전혀 다른 맛의 우동이에요. 이런맛이 있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