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엔 비행기타러 일년에 한두번은 지나 다녔었는데... 그나마도 생각해보면 이번 봄에 모임 언니들과 조개구이 먹으러 갔다오고 거의 8개월만에 다시 지나가나봅니다. 공항가는거 말고도 영종도에 예쁜 카페며 맛집,볼건들이 많아 자주 다녀보고 싶은데 통행료 때문에 것두 맘처럼 안되더라구요. 주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 바람도 맞고 맛있는 칼국수도 먹고 공항도 보고 나들이 삼아 출발했어요. 동해바다와는 다른 서해바다만의 또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늦잠 자고 커피 테크아웃도 하고 길도 잘 못 들어 잠깐 헤매다가 점심시간 훌쩍 지나 도착을 했어요. 일단 배부터 채우러 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황해 칼국수~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곳이에요. 여긴 1호점이에요. 2호점 확장~~ 1호점 앞은 주차공간이 협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