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수다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건강해치는 주범일 수도?

폭스플라워 2021. 12.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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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등
플라스틱 과다 소비에 대한 문제로
일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요
환경도 보호할 수 있고
할인 혜택도 받고
음료 온도를 유지하기에도 효과적이라
저도 여러개의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하는 '텀블러'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온에 방치한 텀블러, 세균의 온상

커피나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서
보통 책상에 두고

천천히 마시는데요~
저도 주로 사무실에서 그렇게 마시고 있구요
그런데
이렇게 이용하는 습관들이
세균의 수를 증가 시키는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텀블러에 입을 대고 한 모금 마신뒤

20도 상온에서 3시간 지나도 2만~3만마리
세균이 번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입술에 직접 닿는
부위 세균 증식이 더 활발하며
두유나 우유등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는 2시간 이내에
마시지 않으면
세균 증식이 더 빨리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만큼 세척도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로만 헹구어 세척하기보다는
솔로 깨끗하게
문질러 닦아야 하는데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식초, 치약등을 이용하여
세척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텀블러 세척방법은
사용하다가 얼룩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지만 새 텀블러를 산 후
스테인레스 냄새나 이물질 제거에도 좋구요.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 올바른 텀블러 사용법

사무실에서 텀블러를 사용 세척할 때
공용 수세미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많은 사람이 사용해 관리가 잘 되지 않은
수세미를 사용해도 세균이 번식할수 있으므로
개인 수세미를 사용하거나
수세미 대신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염소계표백제가 아닌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여
세척을 해줘야

텀블러를 손상하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할수 있습니다 *

과탄산소다 이용 세척법

텀블러 내부가
커피색으로 검게 변했다거나
내부색이 탁해졌을경우
과탄산소다를 한 티스푼 넣은후
뜨거운물을 넣으면 보글보글 끓어올라요
넘치지 않도록 부으신 후
30분정도 지난후에
부드러운 솔로 닦고
깨끗하게 헹구어 잘 건조 시킵니다.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세척법

텀블러에 따듯한물을 반정도 부은 후,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아 흔들어 준후
다시 식초를 넣고 살균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렇게
베이킹소다에 식초를 넣으면
기포가 발생하여 거품이 생기게 되요
넘치지 않도록 조심해줘야 한답니다.
10분정도 놓아둔 뒤 깨끗한물로 행궈주면 됩니다.

비슷한 방법으로
물과 식초 10:1에 베이킹소다 한스푼을 푼 후
텀블러와 뚜껑을 10분~20분정도
담가 두면
뚜껑까지 깨끗하게 살균 세척할수 있어
이 방법도 좋아요^^
그리고 깨끗한물로 헹궈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치약을 이용한 세척법

부드러운 수세미나 솔에 치약을 묻힌다음
텀블러 안쪽과 뚜껑을 꼼꼼히 닦은 뒤
깨끗하게 헹궈주면 된답니다.


위 방법 중 하나를 이용해 텀블러를 깨끗하게 세척을 끝냈다면
마른수건으로 닦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려주어야 합니다.
물기가 제대로 안마른 상태로 뚜껑을 닫는다면
이또한 세균의 온상이 될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텀블러를
오랫동안 사용하여
긁히면서 부식되어 내부 표면에서
중금속이 나올수도 있고
재질이 좋지 못한 제품을 사용하면
납이나 카드뮴,크롬 등 중금속이 용출되어
흡인성 페렴,간과신장손상, 대뇌퇴화,치매등을 유발할수 있다고도 합니다.

2~3년에 한번씩 교체 하도록 하고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솔로 세척.
만약 흠집이 있거나 변색이 되었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 되도록이면 음료를 마신 후
바로바로
세척하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

매일매일 텀블러 사용 후
물때나 커피때가 생기지 않도록
바로 세척하고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건조시켜 주어야
세균번식을 막고
냄새도 제거할수 있으며

텀블러의 수명을 늘려 오래 사용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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